풍뎅이 종류를 사냥해서 식사중인 검정파리매. 죽어가는 풍뎅이가 흡사 필자에게 살려달라고 구조를 요청하는 듯 하다. 파리매는 저 굵은 주둥이를 풍뎅이의 몸 속에 꽂아넣고 소화액을 주입한다. 그러면 사냥감의 체내는 묽은 죽처럼 변하고 이것을 파리매가 흡입한다.
Trichomachimus scutellaris (Coquillett, 1898) 검정파리매 Diptera 파리목 - Asilidae 파리매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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